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최근 수도권에서 수그러들지 않고 증가하고 있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는 유지하되 강화된 수도권 추가 방역 조치가 발표되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젊은 층 중심 외부 활동 최소화, 지역사회로부터 아동과 학생 집단감염차단, 치명률 높은 고령층 보호를 우선적 고려하며 강화된 2.5단계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해 달라지는 점을 살펴보았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내용은?

식당 및 호프집, 술집, 분식점, 패스트푸드점, 빵집 등 음식점은 밤 9시까지만 정상영업할 수 있고 이후 시간(21시~익일 05시)은 포장 및 배달만 가능하고 음식섭취 외 입 퇴장시, 주문시, 대기시 등 모든 시간은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합니다. (단, 컵라면이나 일회용 차 등 물을 부어주는 경우는 제외됨)

 

프랜차이즈형 커피음료전문점은 집합제한 조치에 따라 영업시간과 관계없이 매장 내 음식 및 음료 섭취가 금지되고 포장과 배달만 허용됩니다. 포장할 때도 출입자명부 작성 및 마스크 착용, 주문 및 대기시 이용자간 2m 간격 유지의 핵심방역수칙 준수를 원칙으로 합니다.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도 사업주나 이용자 모두 잘 지켜야겠습니다.

 

헬스장, 당구장, 골프연습장, 배드민턴장, 볼링장, 수영장, 무도학원, 무도장, 스쿼시장, 에어로빅장, 체육도장, 탁구장, 테니스장, 요가학원 및 필라테스 등 비말 발생이 많이 이루어지는 등 집단감염 발생률이 높은 실내 체육시설에 대해서도 집합금지 조치를 실시합니다.

 

아동과 학생을 다수가 밀집하는 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차단하고자, 다수의 학생들이 집단 활동하는 학원 등 10인 이상 독서실, 스터디카페 등에 대해서도 집합금지조치가 실시됩니다.

 

동일 시간에 9명 이하의 학습자를 가르치는 교습소의 경우, 이번 집합금지 조치에서 제외되었으나 집한제한 조치는 적용되므로 출입자 명부 작성 및 증상 유무 확인 및 유증상자 출입이 제한되며 위반시 집합금지조치를 받게 됩니다. 에외없이 마스크 착용을 해야하며 좌석 한 칸 띄어앉기 등 간격을 유지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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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요양병원 및 요양시설 역시 치명률이 높은 고령층의 안전을 위해 외부 접촉을 최소화하는 조치로 ~9월 6일까지 면회가 금지됩니다. 주야간 보호센터 및 무더위 쉼터도 휴원 및 비말이 많이 발생하는 노래부르기 등의 활동이 금지됩니다.

집합금지조치를 위반하면 벌금 부과 및 확진자 발생시 치료비 및 방역비 구상권 청구도 검토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불편하고 힘들지만 더 많은 불편과 고통을 겪지 않기 위해서 감내해야할 것 같아요. 기존 2단계에서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 조치는 국민 모두의 안전과 건강을 위한 일이니 꼭 필요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외부 활동을 최소화하고 되도록 집에 머물길 권장합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내용 살펴봤는데요. 이번 조치로 확산세가 꺾이길 바라며 그 누구를 위해가 아니라 나와 우리가족의 건강을 지킨다는 생각으로 생활해야겠습니다. 방역을 생활화하여 코로나19로부터 벗어나야겠습니다. 그럼 다음 시간에도 유용한 정보로 찾아오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2020/11/08 - [생활정보] -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기준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기준

2020/10/15 - [생활정보] -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로 불리는 수도권 방역 강화 조치가 6일 종료 예정인 가운데, 정부가 연장 여부를 이번 주말 결정하기로 했다.

 

중앙사고수습본부 손영래 전략기획반장은 3일 브리핑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 발생 양상, 집단감염 분포 등을 관찰하면서 논의에 착수한 상태"라며 "아마 조만간 주말쯤에 (거리두기 2.5단계를) 연장할 것인지, 종료할 것인지 등에 대한 결론을 내려 말씀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지난달 31일부터 6일까지 수도권 중심 코로나 확산세를 막기 위해 수도권을 중심으로 방역 강화 지침을 내렸다. 9시 이후 식당 영업 금지, 프랜차이즈 카페 매장 내 취식 금지, 실내 체육시설 운영 금지 등이다.

 

이에 3일 코로나 신규 확진자는 195명으로, 17일 만에 200명 아래로 떨어졌다. 정부는 "국민이 확산 저지에 동참한 결과가 나타난 것"이라고 했다. 다만 교회나 체육시설 등에서 집단감염이 산발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아, 크게 안심하기에는 이르다고 보고 있다.

 

한편 정부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에 코로나19가 재확산 되지 않도록 방역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중앙사고수습본부 윤태호 방역총괄반장은 "추석 전까지 신규 확진자 수를 최대한 안정시키고, 이후 연휴 기간에 감염이 증가하지 않도록 추석 방역 대책을 마련 중"이라고 말했다.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3단계 유지 연

한국철도(코레일)은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상황에 맞춰 추석 연휴 승차권 예매를 당초 2~3일에서 8~9일로 미루기로 했다. 이틀간 온라인 또는 전화로 예매할 수 있고, 거리두기를 위해 창가 측 좌석만 발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