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기준

오늘은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부터 3단계 기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감소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1단계로 적용하였는데요. 지금 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와 2단계, 3단계의 기준은 무엇이며, 국내 사회적 거리두기 현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적용, 어떤 점이 달라지나?

사회적 거리두기란?

코로나19는 호흡기에서 나오는 비말을 통해 확산됩니다. 비말은 감염자가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배출될 수 있는 소량의 액체를 말하는데, 감염자와 너무 가까이 있는 경우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포함된 비말을 들이마시게 될 수 있어 감염의 위험성이 큽니다. 따라서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제한하고 바이러스에 감염될 위험을 줄이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시합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란 물리적 거리두기라고도 하며, 전염성 질환의 확산을 멈추거나 속도를 늦추기 위해 사용되는 통제 조치입니다. 기본적으로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줄이는 것을 의미합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기준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는 우리가 알고 있는 생활 속 거리두기로 가장 낮은 단계입니다. 1단계는 통상적인 의료체계가 감당 가능한 수준 이하에서 소규모의 산발적 유행이 확산과 완화를 반복하는 상황에 적용됩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기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는 통상적인 의료체계로 감당 가능한 수준을 초과하여 지역사회의 코로나19 유행이 지속적으로 확산하는 단계입니다. 1단계에서 2단계로 전환 시에는 환자가 의료체계가 감당 가능한 수준에서 발생하고 있는지를 고려하여 등급을 조정합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기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는 지역사회에서 다수의 집담감염이 발생하며 코로나19 감염이 급속도로 확산하는 대규모 유행 상황입니다. 일일 확진 환자 수가 2배로 증가하는 현상이 1주일 이내 2회 이상 발생하는 경우 등 위험도 평가 항목들을 고려하여 적용합니다.

 

 

​단계별 위험도 평가 항목은 일일 확진 환자 수, 감염 경로 불분명 사례의 비율, 관리 중인 집단 발생 현황, 방역망 내 관리 비율 등입니다.

 

국내 사회적 거리두기 현황

우리나라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지역사회 감염 차단을 위해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행사 및 모임 참가 자제, 외출 자제, 재택근무 확대 등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시하였으며, 지난 3월 22일부터 시작되어 4월 20일~5월 5일까지는 완화된 형태로 연장, 5월 6일부터 생활 속 거리두기 체계로 전환하여 시행하였습니다.

 

6월 28일부터는 각종 거리두기의 명칭이 사회적 거리두기로 통일되었으며, 코로나19의 심각성에 따라 1~3단계로 구분하여 시행하고 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지만 아직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로는 격상되지 않았습니다. 그 이유는 위험도 평가 기준에 미달하기 때문인데, 최근 2주간 일일 평균 확진자 수가 100명을 초과하고, 전일 대비 2대로 증가하는 더블린 현상이 1주 내 2회 이상 발생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가 시행되면 10명 이상이 대면으로 모이는 모든 집합과 모임, 행사가 금지되며 출퇴근이나 병원 방문 등 필수적인 경우가 아니라면 외출도 자제해야 합니다. 이는 우리의 경제, 사회에 미치는 파급력이 클 것으로 보여 최대한 3단계 격상 없이 확산세를 저지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기준 알아봤습니다. 코로나19로 전 세계가 피해를 입은지 어느덧 반 년이 다 되어가지만 아직도 잠잠해질 기미가 보이지 않아 모든 사람들이 우려를 하고 있는데요. 사회적 거리두기와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잘 지켜 하루빨리 건강한 대한민국이 되길 바라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셔 감사합니다.

2020/10/14 - [생활정보] -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2020/10/15 - [생활정보] -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실시되고 있고 서울시는 '천만시민 멈춤주간'을 운영하며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9월 6일까지 이 조치로 인해 코로나19의 전파가 누그러지면 다행이지만 그렇지 않으면 우리나라도 미국, 스페인, 이탈리아와 같은 대유행을 맞게 됩니다. 이경우 어쩔 수 없이 3단계로 격상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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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는 과연 발령이 될까요? 어떤 경우 발령이 되는지부터 알아보겠습니다.

 

1. 특정지역에서 2주 평균 일일 확진자수가 100~200명 이상 발생인데 이미 수도권은 300명대 발생이 벌써 1주일째 지속되고 있어 이 조건은 이미 충족되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2. 일일 확진자수가 2배로 증가하는 '더블링' 현상이 일주일 내 2회 이상 발생인데 즉 일확진자가 500~600명대로 폭증하는 현상이 일주일 내 2회 이상 발생하는 경우입니다. 2.5단계가 실패하면 결국 질병본부장 말처럼 하루 2천명까지 발생할 수 있다고 하닌 섬뜩합니다.

 

3. 국민.전문가 등 사회적 의견을 수렴해 결정한다고 하지만 위 1,2 조건이라면 무조건 해야 할겁니다